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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온라인 진단 도구 | 신뢰도 높은 자가 테스트 소개 및 활용 팁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단순한 산만함이나 게으름이 아닌 신경발달 장애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전문의 면담과 임상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증상을 자가 인식하고 병원 상담을 결심하는 과정에서 온라인 자가진단 도구는 매우 유용한 첫 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ADHD가 의심될 때 활용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온라인 자가 테스트와 각 도구의 특징, 해석 시 주의사항을 정리합니다.
1. 대표적인 ADHD 자가진단 도구 소개
1) K-ARS (Korean ADHD Rating Scale)
- 대한소아정신의학회 권장 척도로 국내 병원에서 자주 사용
- 아동 및 청소년 대상 (6~18세)
- 부모 또는 교사가 작성
- 주의력 부족/과잉행동-충동성 총 18문항, 0~3점 리커트 척도
✅ 온라인 활용처: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홈페이지, 지역 정신건강센터, 일부 자가진단 플랫폼 등
2) ASRS (Adult ADHD Self-Report Scale)
- 성인 ADHD 자가진단 대표 척도, WHO 개발
- Part A (6문항) + Part B (12문항) 구성
- 최근 6개월간의 증상 빈도를 자가보고 방식으로 평가
✅ 온라인 활용처: 국내외 정신건강 기관, 대학병원 정신건강 클리닉 홈페이지 등
3) Conners Rating Scale
- 아동 및 청소년 대상 행동 척도
- 교사용/부모용 구분, 충동성, 공격성, 학습문제 등 다차원 평가 가능
- K-ARS보다 정밀한 평가 가능하지만 온라인보다는 전문 기관 내 검사 위주 사용
✅ 온라인 간이버전 존재, 정확한 해석은 전문가와의 면담 필요
2. 진단 도구 사용 시 주의사항
- 온라인 자가 테스트는 정식 진단 수단이 아님 (참고용 도구)
- 응답자의 주관이 크게 반영되므로 현재 상태를 솔직하게 반영하는 것이 중요
- 자가진단 결과에 과도한 불안을 느끼기보다, 전문가 상담의 계기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
3. 자가진단 도구 활용 팁
활용 팁 | 설명 |
---|---|
결과 캡처 또는 인쇄 | 병원 내방 시 참고자료로 제출 가능 |
부모·교사·본인 비교 작성 | 아동 ADHD는 다양한 관찰자 의견 반영 시 정확도 증가 |
진단 후 보관 | 치료 전·후 비교 또는 경과 모니터링에 도움 |
4. 추천 활용 사이트 예시 (2025 기준)
- 보건복지부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https://www.mentalhealth.go.kr)
-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 성인ADHD센터 / 대학병원 정신건강센터
- 미국 CDC 또는 WHO 제공 ASRS 영문 페이지
✅ 포털에서 “ADHD 자가진단” 검색 시, 개인 블로그보다는 공식기관 기반 도구 제공 페이지를 우선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ADHD는 조기 인식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며, 온라인 자가진단 도구는 병원 진료로 이어지는 첫 관문 역할을 합니다. K-ARS, ASRS, Conners 척도는 과학적 근거를 갖춘 평가 도구로, 증상 인식과 상담 준비에 매우 유용합니다. 단, 자가진단 결과만으로 확신하거나 자의적으로 약물 복용을 시도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전문의 상담과 병행하여 활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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